어제 서대전 홈플러스에서 오징어땅콩을 구매했습니다.
마트에서 장을 보고 1층 계단대 앞에서 물건을 올리는데..
신기한 오징어 땅콩이 있는겁니다.
봉지도 엄청 큰데..
지퍼백으로 잘되어 있고, 그래서 구운 오징어 땅콩볼을 구매했습니다.
가성비 오징어땅콩

오징어 땅콩은 원래 가격이 비싼데..
이건 용량도 꽤나 많이 들어가 있는데.. 가격도 3500원 밖에 하지 않고 ㅎㅎㅎ
근데 이걸 만든 회사가 첨들어본 과자회사입니다.
우농이라는 회사인데..
전 무슨 회사인지는 모르겠어요.
중요한건 원조 오징어땅콩과 비슷한 맛이 나는지가 궁금할 뿐입니다.

1봉지에 540그램이나 들어가 있며, 가격은 3490원 밖에 안하고, 거기다 지퍼팩으로 과자가 누지지 않게 먹을수 있게 디자인한것도 맘에 듭니다. 이젠 뜯어봐서 먹었을때, 어느정도 맛만 난다면, 음~ 이정도면 괜찮은 오징어땅콩이야! 라는 생각이 들겠죠?!

두번을 구웠다고 바삭하다고 하는데...
그리고 기름에 튀기지 않고 만들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떨까요?

튀기지 않은 과자라서
유탕 처리식품이 아니고, 유처리 식품으로 분류가 되나 봅니다.

그럼 이제 우농에서 나온 새로운 홈플러스 과자 오징어 땅콩볼을 뜯어서 먹어보겠습니다.




총용량은 540그램
100그램당 칼로리는 485kcal입니다.
일반적인 과자랑 비슷합니다.
땅콩이 들어갔다는걸 생각하면 생각보다 칼로리가 그렇게 많이 높은 건 아닌 편입니다.

개봉을 하고, 지퍼팩을 열어서 보니, 이거 오징어 땅콩이랑 완전 똑같이 생겼습니다.
냄새까지도 완전 똑같아요. 그럼 한번 먹어봅시다.

맛은?
오징어 땅콩보단 아쉽습니다.
이유는?
오징어 땅콩은 굉장히 더~ 바삭합니다.
먹자마자 그냥 오징어땅콩이 부셔집니다.
굉장 자글자글하게 부서지는 느낌이 들정도입니다.
근데 이 우농 오징어땅콩볼은 조금 덜 바삭한 스타일입니다.
약간은 구운 듯한 느낌의 식감이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일반 오리온 오징어땅콩은 유처리 식품으로 분류가 되는데..
신기하게 원조인 오리온이 더 바삭한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이 우농 오징어 땅콩볼이 양도 많고 지퍼팩으로 되어 있고, 가격도 싸서
충분히 사도 괜찮은 메리트가 있는 오징어땅콩 같습니다.
서대전 홈플러스 가시는 분들은 우농 오징어 땅콩을 사보시길 바랍니다.
가성비 좋은 오징어땅콩 입니다.

이상으로 서대전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오징어땅콩볼 맛리뷰를 마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