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봄이 찾아 왔습니다.
집앞에 단지안에 철죽이 정말 장관입니다.
꿀벌들도 신이나서 꿀을 열심히 따고 있네요 ㅎㅎㅎ
이렇게 꽃이 많이 피는 봄에~ 한잔해야죠!? ㅎㅎㅎ
오늘은 어제 먹은 새로운 블랜디를 하나 마셨습니다.
이것은 신기하게도 콜라와 섞어먹는 위스키입니다.
지인이 같이 한잔마시자고 집에 가지고 와서 먹었는데~ 와~ 이거 향이 풍미가 굉장히 좋습니다.
맛도 좋고~ 그리고 카라멜향이 강하게 나서 먼거 달달한 술을 먹는듯한 느낌입니다.
소튼 컴포트 양주
콜라랑 섞어서 먹는 위스키가 있을줄을 꿈에도 몰랐습니다.
정말로 그렇게 먹는건지... 궁금해서
구글에서 소튼 컴포트를 입력해 봤습니다
https://www.southerncomfort.com/
Southern Comfort
Welcome to Southern Comfort – The smooth-drinking whiskey created by M.W. Heron in 1874 and born in New Orleans, where there's a party on every street and the good times never stop.
www.southerncomfort.com
해당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레시피가 있어서 보니깐,
진짜 콜라랑 섞어서 마셔보라고 나와있습니다.
그것 외에도.. 레몬주스를 섞어서도 마시고, 아이스크림이랑도 섞어서 마시고~
소튼 컴포트는 정말로 독특한 위스키 인거 같습니다.
제가 마신것은 소튼 컴포트중에서 블랙 입니다.
블랙 이라서 그런지 더 묵직한 맛이 느껴지는거 같은데..
중요한건 다른 소튼 컴포트 양주를 안먹어서봐서..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가격은 마트에서 찾아보니, 3만원에서 ~ 3.5만원 정도에 판매를 하더군요.
알콜도수는 40도이며, 양주 본연의 향과 카라멜 컬러를 갖고 있다고 써져 있습니다.
일반 양주에 비해서 색이 좀더 진한 빨간색에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원산지는 미국이고, 성분에 천연 감귤향, 카라멜색소, 설탕이 들어간 블랜디 위스키 이기 때문에..
달달한 위스키 느낌입니다.
둘이서 먹기엔 양이 750ml나 들어가 있어서 다마시진 못했어요.
그래도 먹고나서 숙취는 없었습니다.
블랜디는 꼬냑같은거만 먹어봤는데..
이건 과일향이 나는 위스키라서 좋았습니다.
기호에 따라서 토닉워터랑 섞어서 먹어도 충분히 많이 좋았습니다.
이 토닉워터는 우리집에 사는 여사님이 소주와 섞어서 먹을때, 먹고 싶다고 해서 산건데..
이걸 제가 거진 다 마셔버렸네요.
제 입엔 콜라도 괜찮긴 한데.. 계속 먹다보면, 콜라 향이 너무 강해서 위스키향이 죽어버려서 아쉽더군요.
색다른 위스키가 땡기시는 분들은 한번 사셔 드셔 보셔도 좋을듯합니다.
콜라와 섞어서 마실때에는
위스키 60ml를 잔에 따르고,
콜라 90ml를 더하고,
콜라와 위스키를 섞어주고,
여기에 라임이 있거나, 레몬이 있으면 주가해서 마시면 좋다고합니다.
이 레시피는 소튼 컴포트 홈페이지 레시피에서 따왔습니다.
https://www.southerncomfort.com/recipes/Comfort-Cola.html
Comfort & Cola
www.southerncomfort.com
한번 드셔보세요! 위스키의 새로운 맛을 경험하실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소튼 컴포트 블랜디 맛리뷰를 마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