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렸을 때 미니카를 참 좋아했었지....
그때만 해도 달려라부메랑이란 만화가 유행이었다.
그래서 그때엔 과학상자 가방에다 부메랑 미니카를 넣어 가지고 다녔는데...
요즘에도 미니카를 판매 하고 있었다.
만화제목은 바이트초이카!
아들램이 생일이라고 선물로 받아왔다.
옛날 생각을 하면서 아들램이라 조립을 시작한다.
미니카의 핵심은 저 모터 인데..
과연 어느정도의 성능을 낼까?
옛날엔 블랙모터~ 골드 블랙모터 등 이런저런 모터가 있었는데..
모터에 따라서 자동차 미니카의 성능이 달랐었다.
도구는 따로 별필요는 없지만,커터칼정도 하나는 있으면 좋다.
아무래도 조립해야하는 것들이 있는데..
마감이 좋지 않기 때문에.. 떼어 냈을때, 플라스틱 조각을 조금은 갈아주는게 좋기 때문이다.
그럼 바이트초이카 메뉴얼을 살펴보자!
스티커도 붙여야 하고 조립도 해야한다.
옛날을 추억을하면서 만들어봐야지!
바이트 초이카도 종류가 많은데...
오늘 조립하는 바이트초이카는 아그니온이란 모델이다.
모터와 기어 2개가 있다.
옛날에는 4륜구동이라서 전체적으로 다 조립을 했어야했는데..
지금은 미니카가 옛날에 비해서 사이즈도 작아지고
베터리도 aaa사이즈로 바뀌었다..
옛날에는 aa사이즈 베터리가 들어갔었는데..
이것도 소형화 되서 이렇게 바뀌었나 보다.
기본 뼈대가 이렇게 되어있다.
기본 뼈대가 다 그래도 되어 있고, 모터와 기어2개, 바퀴만 연결하면 됩니다.
생각보다 조립은 쉬운데...
스티커 붙이는게 어렵다.
자동차 커버 위에 올린
스티커를 붙이는게 가장 많이 오래 걸린다.
아이랑 같이 붙이면서 하는데..
생각보다 아들램이 잘 붙인다. 그리고 좋아한다.
뭔가 만족감이 있는듯하다. ㅎㅎㅎ
모터는 이렇게 연결하면 안됩니다.
모터를 보면 스티커가 붙여 있는 곳이 있는데. 그게 위로 오게끔 연결을 하셔야합니다.
저처럼 이렇게 붙이면, 미니카가 앞으로 안가고.. 뒤로 갑니다. ㅎㅎㅎ
베터리는 베터리 커버를 제거하고 aaa사이즈 베터리 2개를 넣어야합니다.
이런식으로 연결을 합니다.
이렇게 베터리를 보니깐... 또 생각나네요..
빠른 속도를 낸다고 건전지도 충전지를 사서 많이 사용했었는데..
충전을 잘못해서.. 충전기가 타는 경우도 있었고..
참 옛날 생각이 나네요.
바퀴를 다 연결을 하면됩니다.
그리고 바디는 후크 식으로 되어 있는데...
우선 날개부분은 달아 주고, 그 뒤에 전체커버를 덮어주는 방식이다.
이제 조립이 다되었다.
초등학교 저학년이 조립하기엔 조금은 어려울수 있다.
옆에서 아빠가 도와주는게 좋을듯하다.
미니카 뭔가 되기 귀엽다. ㅎㅎㅎ
날개부분과 범퍼부분이 굉장히 멋스럽니다.
전원버튼은 하단에 있는데..
맨아래로 내리면, off
중간으로 하면, auto 모드
맨위로 올리면 on 모드이다.
이걸 만들어 보니깐,
트랙을 사고 싶은 욕구? 가 생겼다.. 하지만 참아야지.. 트렉까진...
아들램과 같이 미니카로 거실 양끝에 앉아서 주고 받고를 했다!
생각보다 굉장히 좋아한다.
역시 이녀석도 차를 좋아하는 애인거 같다 ㅎㅎ
오랜만에 미니카를 아들과 같이 만들어보니, 재미있었다.
추억에도 잠기고~
아이들과 주말에 미니카 하나 사서 조립하는 재미를 가지는 것도 좋을듯하다.
생각보다 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놀랐다 ㅎㅎㅎ
이상으로 미니카 아그니온 조립 리뷰를 마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