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동 런치메뉴 오봉집에서 오늘은 직화 제육 낙지볶음음 먹었습니다.
가격은 1인분에 9천원입니다.
지난번에는 오봉집 런치에서 낚지볶음은 1만원 주고 먹었는데..
이번에 먹은 제낙볶음이 더 맛있는건?
왜일까요?
아마도 제가 고기도 좋아하기 때문이지 아닐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대전 점심 맛집
관저동 오봉집에서 10일동안 2번을 가서 먹고,
1번을 배달로 시켜먹었으면 제가 정말 여기서 맛있게 먹었다는 소리인데...
여기는 맛없는 요소가 없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밥은 무한리필, 반찬 무한리필, 매장 시원하고, 미역국도 있고
애어른 할것없이 반찬이 종류별로 다양하고,
이렇게 쓰면 너 오봉집? 알바 후기 쓰냐? 할수도 있는데..
사실 여기 오봉집을 점심엔 밥먹기에도 좋고
저녁에는 술한잔 하기도 좋은 가게 입니다.
지난번에 낙지볶음 런치메뉴를 먹었을때에는..
매운맛의 정도를 정할수 있었는데..
제육낙지볶음은 따로 매운맛을 정할수는 없었습니다.
매운 정도는 낚지볶음에 조금매운맛 보다 더 조금 매웠는데..
매운거 못먹는 저에게 있어 딱 좋은 맵기 였습니다.
그니깐, 제낙 볶음을 시키시는 분들은 많이 매울꺼란 생각은 접어 두셔도 될듯합니다. ㅎㅎㅎ
원래 직화낙지 메뉴는 12000원
제낙볶음은 11000원인데..
점심특선으로 먹을때에는 2천원이 싼상태로 먹을수 있으니~
참 혜자스럽습니다.
기본 반찬이 이렇게 나오는데..
여기서 반찬 떠서 먹는 곳을 가면, 소세지야채볶음이랑, 마카로니 무침더 있습니다.
드실 분들은 거기 반찬 리필하는 곳에서 반찬을 더 퍼와서 드시면 됩니다.
제육낙지볶음이나왔습니다.
생각보다 낙지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제육 낙지볶음이라서 별로 안들어가 있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낙지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소야 볶음을 추가로 퍼왔습니다.
아래 사진 왼쪽을 보시면 소야 볶음입니다.
지난주에 와서 먹었을때에는 달달한 케찹 느낌이 강한 소야였는데..
오늘은 살짝은 매콤한 소야 볶음입니다. ㅎㅎ
제낙볶음과 기호에 맞는 반찬인 콩나물과 고추 마늘을 넣고
책상에 올려졌는데... 참기름을 넣어서 쓱쓱 비벼서 먹습니다.
아~ 맛이 좋아요!
불맛이 많이 느껴져서 너무 맛이 좋아요.
사실 쏘주 한잔 하기도 너무 좋을꺼 같아요.
제가 밥을 볶아서 먹을때 쯤에...
관저동 마치거리 오봉집에 테이블이 꽉찹니다.
자리가 없어요!
역시 제 입맛은 평균적인 입맛인거 같아요
제가 맛있다고 생각이 드는게 모든 사람들이 맛있다고 느끼는거 같습니다.
12시 반도 안되었는데..
이렇게 자리가 꽉차네요!!!
저는 여기 오늘 평일 낮 12시쯤에 들어 왔는데..
조금 늦게 왓었으면, 자리에 앉지못하고 기다릴뻔 했었네요.
여기 오봉집 앞에 인정쭈꾸미집도 있는데..
거긴 정말 술집같은 분위기고 여기 오봉집은 밥과 술이 공존할수 있는 식당입니다.
저처럼 밥을 비벼서 먹어도 좋구여~
쌈도 있어서 밥이랑 쌈이랑 같이 싸서 먹어도 좋습니다.
먹는 것도 편하게~
내맘대로 먹을수 있게 세팅된 가게라서 맘에 쏙듭니다. ㅎㅎㅎ
10일동안 3번이나 먹었던 관저동 마치거리 점심맛집 오봉집 제육낙지볶음 점심특선 맛리뷰를 써봤습니다.
대중적으로 굉장히 괜찮은 곳입니다.
가격 1인분에 9천원으로 싸죠!
맛도 불맛나서 먹는맛이 나죠!
반찬도 많아서 골라 먹을수 있죠!
밥도 반찬도 국도 무한으로 퍼먹을수 있죠!
밥이랑 비벼서 먹어도 되고, 쌈이랑 싸서 먹어도 되고 내맘대로 내스타일대로 먹을수 있어서 좋죠?!
정말 괜찮은 불맛나는 볶음 요리를 파는 가게 입니다.
한번쯤 들려서 드셔보시길!
배달로 시켜먹어도 맛있긴한데..
직접와서 매장에서 먹으면 조리직후 바로 먹을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ㅎㅎㅎ
이상으로 관저동 런치 메뉴 오봉집 제육낙지볶음 리뷰를 마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