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폰으로 구매한 엘지 G6 아직도 충분히 쓸만하다!

당근에서 중고스마트폰을 구매 하였습니다.
이게 뭘까요?

바로 엘지스마트폰 G6입니다.

가격은 7만원 밖에 주지 않았고,
당연히 구성품이나 박스는 존재 하지 않았으며,
생폰만 구매 하였습니다.


근데 이폰이 너무 깨끗한겁니다.
그리고 베터리 빼고는 너무 만족스러운 겁니다!
생각보다 빠릿합니다.

지금 나오는 중급기 갤럭시a시리즈 정도 속도는 나오는 거같습니다.

엘지스마트폰 G6는 나온지 엄청 오래된모델입니다.
지금 엘지 최신 스마트폰이 윙인데..
G6 - G7 - G8 - v50- 벨벳 - 윙 순으로 나왔었는데...

오래된 폰이긴 하죠! 그런데
굉장히 생각보다 빠릿합니다.

메탈과 강화유리로 도배된 디자인이죠 ㅎㅎ
물론 앞 고릴라글라스3
뒷면은 고릴라글라스4
카메라는 코릴라글라스5

이렇게 3종류로 되어있으며
뒷면엔 듀얼 1300만 화소 카메라가 있습니다.

지문인식과 전원버튼이 통합된 동그란 버튼이 있는데..
엘지페이가 작동됩니다. ㅎㅎㅎ
2017년도에 나온 폰인데.. 엘지페이도 되고 ㅎㅎㅎ 굿굿

측면엔
오른쪽에 나노유심과 마이크로sd카드가 같이들어가는 슬롯이 있습니다.

왼쪽은 볼륨 업다운 버튼이 있습니다.
옆면만 보면 아이폰4같은 디자인입니다.
지금 봐도 깔끔하거든요 ㅎㅎ

나온지..
4년이나 된 모델인데.. 아직도 디자인은 지금나온 폰에 뒤치지 않은 디자인입니다.


G6의 하단은 충전단자와 스피커 1개가 있습니다.

스피커는 모노 1개이지만 생각보다 소리는 좋습니다.
요즘은 플래그쉽에는 전부 스테레오 스피커 2개가 달려 있지만.. 이때만해도 거진 대부분이 모노 스피커였죠 ㅎㅎ

제품 디자인도 좋고
성능도 스냅 821과 64기가 저장공간과
4기라 램이 달려 있는데.. 헤비한 게임만 돌리지 않는 다면 충분리 메리트가 있는 스마트폰이였습니다.

제가 간단하게 G6로 네이버 구동하는 영상과
브롤스타즈를 구동하는 영상을 올립니다.

상단은 요즘은 전부사라진 3.5파이 헤드폰 잭이 달려 있으며, 확실히 엘지폰들은 이어폰 꼽고 들으면 정말 음질이 좋습니다.

이때 엘지가 스피커까지 음감을 따진다면서 좋은 스피커를 넣고 스테레오까지 넣었다면, 삼성 갤럭시 모바일을 발랐을꺼 같았는데..

갑자기 붐박스같은 말도 안되는 기능을 넣어서
개망하는 테크트리를 탔죠!

아무리 생각해도 엘지 스마트폰은 임원들이 이상한것만 생각하도 결재를 해서 지금 엘지 스마트폰이 사라지게된 결과를 초래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액정은 5.7인치 LCD 패널을 달아서
4년이 넘은 폰이지만 삼성처럼 얼룩 같은건 전혀 없습니다.

정말 번인이 없어서 lcd가 최고네요!!
그.LCD때문에 잃은 것고 있지만... ㅠㅠ

제가 지금 너무
엘지 g6에 칭찬만 했죠?

G6의 약점 아쉬운점도 당연히 있습니다.

바로 g6 베터리(3300mAh)..
정말 조루 광탈이 맞습니다.

갤럭시 노트8 (베터리 3300mAh?이 정말 조루 광탈이였는데..

둘다 비슷합니다.
물론 폰자체가 오래된 폰이니 베터리가 많이 달긴 하겠지만.. 와우 상상을 뛰어넘게 베터리가 녹아 버립니다.

4년된 폰을 메인으로 쓰는 사람은 없겠지만...
세컨으로 쓰기엔 이정도 괜찮은 폰은 없어 보입니다.

g6의 베터리 광탈을 알아보니..
이게 스냅 821 달린 폰들이 대부분 이렇다고 해서..
이번주에 스냅845달린 엘지 g7을 써보려고 합니다.

g6에 비해서 300mAh나 베터리가 줄었는데..
1일정도는 쓸만하다고 해서요 ㅎㅎ
궁금하기도 하고 ㅎㅎㅎ

G6같은경우 아이들폰으로 첨쓰는 폰으로 사주거나
세컨폰으로 쓰기엔 좋습니다.

하지만 어른이 메인폰으로 쓰기엔..
베터리가 너무 아쉬운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안드로이드.9.0 까지 올라가 있기 때문에..
1년정도는 충분히 쓸만한 폰으로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엘지 중고폰 G6리뷰를 마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