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전한 작업주 순하리 레몬진
여자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술은?
청하입니다. 특히 요즘나온 별빛청하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청하에 화이트 와인을 섞어서 만든 술인데..
스파클링이 섞인 청하느낌입니다.
알콜도수도 7%이기 때문에 많이 부담스럽지도 않죠!

근데~ 순하리 레몬진을 맛보고나서는
별빛청하는 굉장히 비싸고 술로 느껴졌습니다.
우선 별빛청하는 롯데마트 기준 2000원 정도에 판매중입니다.
그에 반해 순하리 레몬진같은 경우 1400원에 판매중입니다.

둘다 알콜도수는 7%입니다.
둘다 스파클링이 느껴지는데.. 별빛청하가 더 많이 스파클링이 느껴지고,
끝맛이 약간 백새주 느낌이 드는게 별빛청하 술인데..
롯데칠성에서 나온 순하리 레몬진의 경우 굉장히 순한 레몬에이드 칵테일같습니다.

이건 순하리 레몬진 성분
둘다 마셔봐도 술먹는듯한 느낌이 들지 않는데..
굳이 더 술같은것을 꼽자면 별빛청하가 더 술같이 느껴지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순하리 레몬진의 경우 이건 진짜 음료같이 느껴집니다.
술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냥 레몬에이드라고 속이고 먹여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듯 보이는 술입니다.
아래 사진은 별빛청하사진인데..
순하리 같은 경우는 첨 마셔봤는데..
넘나 맛이 좋아서, 술술 넘어가서 사진 한장을 찍지 못했다는...ㅜ.ㅜ;

통레몬을 그대로 담았다고 했는데..
레몬향이 정말 진하고 좋습니다.
제가 보기엔 제가 최근 먹어본 과실주 주중에서 가장 알콜향이 느껴지지 않아서
간단하게 와이프와 쏘주 한잔 하고 싶을때, 이거 한병 + 매콤한 불닭 또는 치킨 먹으면 정말 최고 일듯합니다.

전.. 롯데칠성 업체랑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그냥 이 술맛이 굉장히 괜찮다는점.

그리고 가격도 1400원으로 굉장히 착하다는점.
앉은자리에서 소맥잔으로 얼음 한개 넣고 2잔 먹으면 끝나서
한병 두병 순식간에 먹게 된다는 점~

이러다 훅 가는 술...
바로 작업주로써는 순하리 레몬진이라는 술이 정말 끝내준다점..
한번 와이프나 여친이랑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너무나 맛있습니다.
전 서대전 롯데마트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진심으로 추천하는 작업술? 작업주 입니다.
순하리 레몬진 드셔보시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