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점심으로 맛있는 일본식 돈까스를 먹어보려합니다.
관저동 마치거리에 새로 샐긴 일본식 음식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상호명은 긴자료코 관저동 마치거리점
주소는 대전 서구 관저중로64번길 35 블루2상가 1층 111호
주차장은 건물 뒤에 있긴 한데..
몇대 대질 못하기 때뭄에.. 그냥 근처 거리에 잘 대시길 바랍니다.
당연히 전메뉴는 포장이 되는데..
전 돈카츠가 먹고 싶어서 왔으니 돈까스를 시키겠습니다. ㅎㅎ 덮밥이나 돈부리 우동도 팔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ㅎㅎ
긴자료코에 도착하고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결제를 합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데미그라스 돈까스 세트 1개
데미그라스 돈까스 함박 세트 1개 를 시켰습니다.
키오스크 주문을 완료하고,
바로 자리에 앉고 코로나 안심콜로 전화를 합니다.
김치나 장국 물는 셀프로 퍼와야합니다.
닭고기 쇠고기 배추김치를 제외한 식재료는 전부 국내산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습니다.
제가 간 시간은 1시 정도 였습니다.
제 뒤에 오신 분들은 돈가스가 다 팔려서 드시길 못하셨네요.
관저동에서 장사가 잘되는 집 같았습니다.
자리는 바 같은 테이블에 앉습니다.
앉는 자리에서 바로 조리하는 것을 보니 이것도 뭔가 신선하고 좋네요 ㅎㅎ
손님이 보는대서 조리를 하니 뭔가 음식에 대한 신뢰가 더 가는듯보입니다.
음식을 만드느라 주인장들은 정신이 없네요 ㅎㅎ
여기는 더 많이 먹고 싶으면, 키오스크 주문후에 주인장한테 많이 달라고 하면 더준다고합니다.
근데 양이 충분히 많이 나옵니다.
저 나름 대식가 인데..
따로 많이 달라고 안했지만..
충분히 많이 나오고.. 다먹고 나니 배가 든든하게 배부르네요 ㅎㅎ
제가 시킨 메뉴가 나왔습니다.
먼저 돈카스세트!
돈카스 3덩이와 새우튀김1개, 고르케 2개, 그리고 밥과 샐러드가 세팅되어 큰접시에 디피되어 나왔습니다.
그리고 바로 나온
돈까스 함박세트!
이건 돈까스 2덩이와 함박 1덩이 그리고 샐러드와 밥이 나옵니다.
먹어본 결과 돈까스 세트가 500원 비싼데..
제입엔 함박보단 돈까스가 훨 맛있었습니다.
여긴 특이한게 돈까스 조각은 그릇 옆에 묻혀놓은 겨자소스에 찍어 먹는게
여기서 돈까스를 맛있게 먹는 팁이더군요.
겨자 소스를 찍어 먹으니,
돈까스의 느끼한 맛이 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긴한데.. 겨자의 맛으로 돈까스의 오일리한 맛을 잡아줘서 좋았습니다.
근데 돈까스 고기가 부드럽운 느낌보단 단단한 느낌 식감이 있는 느낌이라서 부드러운 돈가스를 원하시는 분들한테는 조금 아쉬울순 있습니다.
전 식감이 어느 정도 있어서 고기먹는 맛이 나서 좋긴 했는데.. 와이프는 아쉬워 했습니다.
같은 걸 먹어봐도 다들 느끼는것은 제각기 인듯합니다.
함박은 탱글거리는 식감을 줘서 나쁜진 않은데...
돈가스보단 맛이 없었어용 ㅎㅎ
전 돈가스 파인가 봅니다.
고르케는 굉장히 부드럽고 촉촉해서 맛있었어요 ㅎㅎ
개인적으로 고르케는 제입맛에 딱이였습니다.
전 여기 긴자료코 관저점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뜨끈하고 바삭하고 촉촉한 돈까스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관저동 긴자료코 가보시길 바랍니다.
제 갠적으론 맛있눈 돈가스 집 중에 한곳이였습니다.
담주에는 킨토토 돈가스 집을 가봐야겠네요 ㅎㅎ
이상으로 두툼한 돈가스가 맛있는 집!
긴자료코 관저동 지점 리뷰를 마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