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빵안에 방부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빵이 먹고 싶다면 관저동 몰랑몰랑 가게에서 빵사드시길!

728x90
반응형

관저동 몰랑몰랑

우리 와이프는 빵쟁이 입니다. ㅎㅎ

빵에 대한 진심이 있는 와이프의 식성입니다.

 

근데 최근 맛있게 먹은 빵집이 있다고 해서 찾은

관저동 몰랑몰랑입니다.

 

여기는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가게이더군요.

특히 아토피 아이를 가진 아이들이 먹을수 있는 빵을 파는 곳으로 유명한 빵집이였습니다.

보통의 빵은 대부분 방부제가 들어가 있습니다.

방부제가 없으면, 빵의 보관성이 심히 떨어지는데..

여기는 방부제를 제거한 순수 빵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빵에서 밀가루 냄새?가 안난다고 와이프는 여기 빵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빵에서 밀가루 냄새가 나는게 당연한거 아니냐?

제가 되 물었죠!!

빵이 밀가루로 만든 식품인데.. 밀가루 냄새가 안나는 빵이 있는게 말이 되나?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죠! ㅎㅎㅎ

근데 여기 빵은 밀가루 냄새가 안난다고 와이프는 좋아합니다. ㅎㅎ

전사실 빵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와이프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와이프 기분을 맞춰주기 위해서 빵집을 들리거나

술먹고 늦게?들어갔을때, 빵을 한봉다리 사들고 가서 등짝 스매싱도 맞고 그런 남편이였습니다.

빵은 갖구은 빵이 맛있는데.. 밤늦게 빵을 사오면 어쩌냐구? 혼나고 그랬죠 ㅎㅎㅎ

여튼 오늘은 와이프가 뭔가 힘이 없어보여서 힘내라고 

관저동 몰랑몰랑에 왔어요.

12시쯤 와서 와이프가 좋아하는 

치즈머핀과 초코 식빵그리고 슈크림 빵을 샀습니다.

 

슈크림빵은 제가 먹고 싶어서 샀죠 ㅎㅎ

가격은 1600원인데.. 

슈크림이 진심 많이 들어가 있네요!

이렇게 만들어간 슈크림빵은 첨 먹어 봅니다.

 

완전 혜자 스럽게 들어가 있네요. 깜놀했어요!!

뭐 가격이야 일반 뚜레쥬르나 파바에서 사먹는거 보단 2백원정도 더 비싸긴하지만, 

재료가 확실히 꽉차게 돈이 안아깝게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외 크림치즈 모찌도 사고 ㅎㅎㅎ

와이프 좋아하는 빵위주로 사봤습니다.

빵은 많이 있지만, 케익을 판매하는 곳은 아닙니다.

 

그리고 케익은 확실히 성심당 케익이 맛이 좋아서..

엄청 케익 맛있는 곳이라고 해도 

한없이 부드러운 성심당 케익을 이길순 없었어요.

여튼 여기 관저동 몰랑몰랑에는 케익은 없습니다.

그냥 빵만 있어요!!

계산을 하려는데.. 

갖구운 빵들이 레스팅 중입니다. ㅎㅎㅎ

와이프의 눈이 반짝 거립니다. ㅎㅎㅎ

정말 빵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ㅎㅎㅎ

집에 돌아오는 길에 와이프가 슈크림 빵 먹어보라고 해서 

신호대기중에 한입 넣어 줍니다.

와~ 근데 슈크림 장난아닙니다.

속이 꽉찼습니다!

 

갑자기 배일호의 속이 꽉찬 남자 99.9 가 왜 생각날까요?

 

슈크림이 빵에 정말로 꽉찼습니다.

이정도로 꽉차도 되나? 할정도로 꽉차 있네요 ㅎㅎㅎ

이건 초코 식빵인데..

식빵제작소에서 판매하는 초코 식빵과는 차원이 다들 정도로 속안에 초코가 잔뜩 들어가 있습니다.

초코의 맛은 부드러운 브라우니 초코 같은 맛이 느껴지는데..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식감도 엄청 부드럽고.

와이프를 위해서 빵집 다녀왔는데..

얼굴보니 세상 행복해 하네요!

 

관저동에서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은 부드러운 빵을 드시고 싶다면,

관저동 몰랑몰랑 방문하셔서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가격이 싸진 않지만,

그만큰 만족도는 높은 빵의 맛을 보실수 있습니다.

정말 빵맛 좋습니다. ㅎㅎㅎ

 

방부제 없는 빵 몰랑몰랑 맛리뷰

 

끝.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