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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안동 맛집 닭다리 살로만 하는 부드러운 닭갈비집 5953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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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동 맛집

오늘 점심은 맛있는 닭갈비로 배를 채웠습니다.
제가 간곳은 도안동에 위치한 닭갈비 집인데요!
이름이 5953 닭갈비 입니다.

오구오삼 이름이 너무 재밌죠?? ㅎㅎㅎ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전화번호 : 042-544-5953
  • 주소 : 대전 서구 가수원동 905
  • 주차는 가게앞에 길가에 하시면 됩니다.

영업시간 :
점심에는 11시반부터 오후2시까지이며,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입니다.
저녁에는 오후 5시부터 10시 반까지 입니다.

주차는 가게 건물에 있긴한데.. 주차자리가 많진 않습니다.
가게 앞에 골목에 주차를 하셔도 무방합니다.

여기는 점심특선을판매하는데...
좋은건, 보통 평일에만 점심특선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주말에도 점심특선으로 닭갈비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맛볼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원래 닭갈비가 1인분에 11000원인데..
점심특선으로 먹게 되면, 1인분에 9천원으로 먹을수 있으며,
거기에 볶음밥까지 먹을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미조리 닭갈비도 포장해서 판매를 하고,
조리된 닭갈비도 포장을 해서 판매가 됩니다.

단, 미조리 닭갈비의 경우에는 250g으로 기본 220g보다 30그램을 더주니 좋습니다.
단, 쌈과 기본반찬은 미제공합니다.

매장은 전부 식탁석으로 되어 있으며,
오픈한지 벌써 3년이나 되었다고 하는데..
매장이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화장실도 가봤어야 했는데..
보통 매장이 이리 깔끔한 스타일이면 화장실도 깔끔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메뉴는 닭갈비 11000원에
서브로 사리와 식사류, 사이드, 주류등이 판매가 됩니다.
사리종류가 많이 있기 때문에,
이것저것 먹을 수 있어서, 그게 장점입니다.

여튼 제가 주문한 음식은
점심특선으로 3인분(닭갈비+볶음밥)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여기 도안 닭갈비 5953 닭갈비에는
술장고가 따로 있어서 좋습니다.
보통은 술장고가 거기 없는데~
술장고가 있어서,
살얼음 쏘주와 살얼음 맥주를 맛볼 수가 있습니다.

친구들과 와서 소맥한잔 하기 좋을듯합니다.

그러니 언능 코로나19가 없어지길 기원해야죠!!

셀프코너에는 반찬들이 있습니다.
여기 5953닭갈비에는 미역냉국이 있으며, 동치미는 없습니다.
그외 깻잎과 상추, 편마늘과 고추, 간장 양파절임, 마요네즈 콘이 있습니다.

미역냉국이 시원하니 좋습니다.
얼음이 동동 띄워진 동치미나 물김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쉬워 할수도 있지만,
저 개인적으론 미역냉국이 더 좋더군요.

뭔가 깔끔해서 좋습니다.

기본찬은 이렇게 나옵니다.
더 드시고 싶으시면, 아까 봤던 셀프바에서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ㅎㅎ

소스중에서 타르타르 소스랑 비슷한 소스가 있는데..
닭갈비가 맵다면 이 하얀색 소스에 찍어서 먹어도 좋을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치즈 파우더도 하나 있었으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ㅎㅎ

닭갈비는 정말 푸짐하게 나옵니다.
따로 철판에서 익히지 않고, 거이다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을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양념 매운정도를 정할수 있는데..
저는 순한 맛으로 시켰습니다.
기본적으로 5953 닭갈비 같은 경우는 보통맛만 먹어도
충분히 맵다고 하고 그 매운정도가 신라면보다 맵다고 합니다.

닭갈비는 야채와 닭다리살 그리고 고구마와 떡이 밸런스가 좋았으며, 양념도 따로 놀지 않고 닭고기와 잘 맞았습니다.

점심부터 고기를 먹긴하는데..
매콤하고 야채도 많은 춘천식 닭갈비 스타일에 만족스럽습니다.

오늘은 점심특선이라서 볶음밥도 꽁짜로 먹을수 있습니다.
밥은 직접 가지고와서 볶아주십니다.
고소하니 맛이 좋습니다.

남은 고기랑 같이 냠냠 했습니다.
원래 주문을 3인분 시켰는데.. 양이 많아서 볶음밥은 2인분만 볶아달라고 했습니다.

닭갈비 볶음밥 사운드 들어보시죠! ㅎㅎ

오늘 토요일 점심은 도안동 닭갈비 5953에서 먹었습니다.
주말에도 점심특선이 가능하는점이 맘에 들었으며,
닭갈비에 들어가는 사리 종류도 많고, 가격도 착하고
부드러운 닭다리 살로만 닭갈비를 만들어서 그런지 굉장히 닭갈비 살이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보통 닭갈비를 먹게 되면, 물렁뼈가 씹히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 5953 닭갈비의 경우에는 그런게 없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가족들 아이들과 와도 좋구여~
애들과 먹을려면 매운정도는 순한맛으로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성인만 먹는거면 보통맛으로만 해도 좋을듯하구여.

저는 점심특선으로 먹어서 계란탕이 나오지 않았지만, 저녁에 먹을때에는 계란탕이 서비스로 나온다고합니다.

그리고 여기 치즈 닭갈비도 판매하는데..
이 닭갈비는 치즈가 장난아니게 올라간다고 하네요.

치즈 덕후인 저로써는 담번에 방문해서
치즈 닭갈비를 먹어봐야겠습니다.

다먹고 나오는데.. 우리 꼬맹이들 간식 젤리를 주셔서 감사히 잘 받아왔네요 ㅎㅎㅎ

이상으로 도안동 닭갈비 5953 닭갈비
맛리뷰를 마칩니다.

이정도면 대전에서 훌륭한 춘천식 닭갈비 집을 찾은거 같네요!! 밸런스가 좋은 닭갈비집 많이 파시길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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