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관저동 롯데리아를 들렸습니다.
와이프가 데리버거가 땡기는듯한 눈치여서, 드라이브도 할겹 롯데리아로 향했습니다.
사실 모든 물가가 많이 올랐지만,
햄버거 만큼 안오른 품목이 없습니다.
저 20살때를 생각하면 그때, 데리버거 1개 1천원 행사도 했었던거 같지만,
지금은 가격대가 5천원 정도는 줘야 햄버거 세트 1개를 사먹긴하지만....
다른 품목들을 보시면,
예전보다 적게는 5배, 많게는 10배가 오른 품목들이 많습니다.
그걸 생각하면, 햄버거는 사실상 그리 많이 오르진 않아서 다행입니다.
여튼, 오늘은 데리버거 세트를 3500원에 즐긴 방법?에 관해서 포스팅을 씁니다.
롯데리아 햄버거 싸게 먹는 방법
1. 플레이스토어에서 "시럽" 앱을 다운 받습니다.

2. 시럽 회원가입을 하고, "LOTTE EATZ" 멤버쉽에 가입합니다. (가입무료).
3. 그리고 원하는 메뉴쿠폰을 다운받습니다. (무료)

4. 가까운 롯데리아 매장에 방문을 합니다.

5. 키오스크로 가서 쿠폰항목을 선택하고, 휴대폰에 있는 시럽 롯데리아 바코드를 스캔하고 결제하면 끝!
참~ 쉬죠? ㅎㅎ
제가 찾은 매장은 관저동 롯데리아지점입니다.
저는 롯데리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햄버거중 하나인
데리버거 세트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쿠폰가 3500원으로 시켰습니다. 정말 싸죠? ㅎㅎ
아이들이 양념감자를 좋아해서
일반 감자 튀김에서 양념감자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아이스티로 바꿔서 가격이 8백원더 오르긴 했지만,
보통은 시럽 쿠폰을 이용해서 햄버거 주문하면,
메뉴 변경이 안되는데..
여기 롯데리아는 변경이 되니깐, 좋네요 ㅎㅎ

집에 가지고 왔습니다.
데리버거1개, 아이스티 1잔, 양념감자 ㅎㅎㅎ
아내가 좋아하는 데리버거 세트!
감자튀김이랑, 아이스티는 쪼꼬미들이 먹고,
데리버거는 마눌님이 드십니다. ㅎㅎ

양념감자는 3가지 시즈닝맛이 있는데..
양파로 선택하였습니다.

이런거라도 양파 맛좀 보여줄려고
양파 시즈닝을 선택 했네요 ㅎㅎ

양파향이 조금은 나지만,
전 좋습니다.
약간 프링글스 어니언 맛이라고 해야할까요?
적당히 양파향이 나서 좋네요.

아이들이 양념감튀를 맛있게 먹네요.
먹는걸 보니 맛있어 보여서 저도 하나 먹었는데~
음~ 바로 튀긴 양념감자 튀김은 참 맛이 좋습니다. ㅎㅎㅎ

와이프가 편하게 먹을수 있게
데리버거 포장지를 뜯어 줬습니다.

요즘 와퍼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데리버거 사이즈가 많이 줄은거 같지만,
그래도 데리야끼소스랑 소고기 패티랑 적당히 이뤄져서 맛이 좋습니다.

예전 20살에 처음 롯데리아에서 40일동안 알바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지금 생각하면, 쉬운일이였는데..
그때 당시에는 튀김기를 매일 닦는데.. 굉장히 뜨겁고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햄버거도 만들어 봤는데.. 그것도 쉬운게 아니였죠 ㅎㅎ
지금 생각하면, 편하게 일하는것인데..
뭐 그렇게 힘들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아무래도 어렸으니깐...

오늘은 롯데리아에서 3500원에 데리버거 세트를 싸게 맛있게 잘 먹은 후기를 적어 봤습니다.
시럽 앱에서는 데리버거 세트와 새우버거 세트 쿠폰을 정말 저렴한 가격에 제공중이니,
롯데리아 햄버거 드실분들은 참고하시고, 저렴하게 햄버거 세트 드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롯데리아 햄버거 싸게 먹는 방법 포스팅을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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